어제 한 경제기사에 난 제목입니다.
연준 기준금리 발표, 비트코인 ETF 5억6400만 달러 순유출
4개월 징역 선고 받은 자오창펑…검찰 구형 3년에는 크게 미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 지난 5월 1일 기준금리를 현행 연간 5.25∼5.50%로 동결했다는 것은 이제 다 아시는 얘기입니다. 글런대 이때 대부분이 예측하기를 "그럼 내일 부터 주식은 떨어지고 달러와 비트코인은 오를 것이다. BUY GO~!" 했는대 말입니다.
그런대 5월 첫주는 미국 주식시장은 오르고 달러는 1380원 중반까지 갔다가 5워5일 현재 1,359원까지 떨어지고 비트코인은 8천만원 초반때까지 폭락했다가 5월5일 현재는 다시 9천만원대까지 회복했습니다. 유가도 어제 1% 하락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주유소 기름값은 오르고 있습니다. 이것도 김치 프리미엄일까요..
이거 이거 도대체 경제전문가 예측하고 실제하고 맞을 때가 몇번이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투자는 기사와 경제전문가라는 사람들 말고 반대로 하라" 아주 징글징글합니다.
아래는 어제 경제전문기사 발췌 내용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는 데다가 최근 둔화세가 정체됐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3% 올랐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4%, 나스닥 지수는 0.33% 떨어지는 등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코인 시장은 혼조세도 아닌 악재로 받아들였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미국의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는 5억6400만 달러(약 7715억원)의 순유출액을 기록했다. 지난 1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으로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된 이후 가장 큰 규모였다. 순유출액이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6만 달러선에서 등락하던 비트코인 가격도 5만6000달러대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인 제프 켄드릭은 “유동성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가상화폐와 같은 자산에 대한 거시적 배경이 나빠졌다”고 말했다. 홍콩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도 “비트코인 가격이 1∼2개월간 박스권에서 거래되며 1만 달러의 변동 폭을 보일 수 있다” 분석했다.
해가 갈수록 매크로(거시경제)와 ‘커플링’(동조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암호화폐 시장이다. 이제는 코인러들도 나름의 매크로 분석과 유동성 파악이 요구되는 듯하다.
결론 - 개미가 예측하여 팔면 사고 사면 팔라!만 잘 지켜도 본전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