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하던 일이 기어코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대한민국 대표주자 2 트랙 중 명실공히 1 top이었던 삼성이 하웨이에게 핸드폰 접기 싸움에서 밀렸답니다.
'폴더블 폰'얘기입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폴더블폰에서만큼은 '세계 최초' 자리를 놓치지 않았었는대요. 그런대 1번 접는 폴더블폰을 제일 먼저 출시했던 삼성전자가 이번에 두번 접는 ‘트리플 폴더블폰’ 에서는 중국 하웨이에게 자리를 내줄것으로 보이네요..
확실히 정부가 밀어주는 업체를 단독 회사 대항만으로는 벅찬것이 맞는가 봅니다. 중국과 미국 하다못해 일본까지 지금 수조원대로 IT업체들을 밀어주고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 대한민국 정부는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지난 10여년간 무엇을 지원했는지 정말 묻고 싶습니다. 허구헌날 그룹 총수가 죄수복만 입고 있으니 속된말로 "뭐가 되도 되겠지유~!"가 되겠습니까.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이번엔 중국이 삼성을 제치고 ‘트리플 폴더블폰’ 세계 최초 자리에 오를 전망입니다.
미국 IT 매체 폰아레나 등을 비롯한 중국 유력 소식통들은 화웨이가 트리플 폴더블폰을 세계 최초로 내놓을 것이라고 일제히 전했습니다. 개발이 완성 단계에 진입, 올해 상반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답니다. 삼성이 초상집 분위기일만 합니다.
이와 같은 실정에 이번 삼성전자 직원들은 '급여 5% 인상'을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젠 현대자동차하고 1위 자리 놓고 싸우는 건가요.
(트리플 폴더블폰 전문가 설명) 트리플 폴더블폰은 은 메인 디스플레이가 두 번 접히는 방식으로 화면이 총 세 부분으로 나뉜다. 3면 대화면과 2개 힌지로 구성돼 지그재그 형태로 병풍처럼 접히는 스마트폰이다. 첫 번째 화면에서 이용하던 운영체제(OS)와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폴딩 상태에 따라 두 번째, 세 번째 화면까지 매끄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폴더블폰을 완전히 펼치면 화면이 넓어져 태블릿 역할을 한다.
폰아레나는 “트리플 폴더블폰은 향후 태블릿의 역할까지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화웨이는 시장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스마트폰을 만드는 제조업체이기 때문에 두번 접히는 스마트폰임에도 분명 얇은 형태의 기기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세계 최초로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출시 이후 줄곧 폴더블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대 이번 화웨이가 삼성을 제치고 ‘트리플 폴더블폰’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것을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아직 시장성은 없지만, ‘세계 최초’라는 상징성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삼성도 2번 접는 폴더블폰 특허와 시연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시장 출시는 화웨이보다 한참 늦은 내년에야 가능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위협이 현실이 됐다. 삼성 베끼기에 급급했던 중국이 ‘삼성 타도’를 외치고 있다. 화웨이, 비보,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폴더블폰(접는 스마트폰) 신제품을 쏟아내면서 절대 강자인 삼성전자에 맹공을 가하고 있다.
전세계 시장조사업체 DSCC는 막강한 자국 시장의 ‘애국 소비’를 앞세운 중국 화웨이가 올 1분기 삼성전자를 제치고 폴더블폰 1위에 올라설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까지 내놓았다.
우리나라도 '애국 소비'하면 IMF때 금 모으기로 세계를 놀라게 할 정도로 잘 하는 민족인대 지금은 어쩌다 모레알 같이 심성이 말라버렸습니다. 어째튼간에 우리 대한민국은 '백의 민족'이라는 가오의 선비정신이 있는대 말입니다. 절대적인 지도자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그래도 삼성전자 파이팅입니다!